이동성 고기압 영향으로 햇빛 강하게 내리 쬐
14일 화요일부터 평년 수준의 봄 날씨 예상

10일 대구·경북의 최고기온이 18~26도로 포근한 봄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꿀벌 한마리가 만개한 매화 위를 분주히 날아다니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을 맞아 대구경북은 낮 최고기온이 26℃까지 오르는 등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휴일인 12일 5㎜ 안팎의 비가 내리면서 이른 더위가 다소 꺾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은 11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 8도, 낮 최고기온 26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전부터 구름이 차차 많아지다가 모레인 12일 낮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강수량은 1~5㎜를 기록하겠다.
12일 이후에 당분간 비 소식이 없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륙에서 내려오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풍이 유입되고 햇빛이 강하게 쬐어 11일까진 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며 "12일 전국적인 비와 눈 소식과 함께 기온이 꺾이고, 14일부터는 평년 수준(14~15도)의 봄 날씨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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