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성 고기압 영향으로 햇빛 강하게 내리 쬐
14일 화요일부터 평년 수준의 봄 날씨 예상
주말을 맞아 대구경북은 낮 최고기온이 26℃까지 오르는 등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휴일인 12일 5㎜ 안팎의 비가 내리면서 이른 더위가 다소 꺾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은 11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 8도, 낮 최고기온 26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전부터 구름이 차차 많아지다가 모레인 12일 낮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강수량은 1~5㎜를 기록하겠다.
12일 이후에 당분간 비 소식이 없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륙에서 내려오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풍이 유입되고 햇빛이 강하게 쬐어 11일까진 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며 "12일 전국적인 비와 눈 소식과 함께 기온이 꺾이고, 14일부터는 평년 수준(14~15도)의 봄 날씨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선 출마하나 "트럼프 상대 할 사람 나밖에 없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홍준표, 尹에게 朴처럼 된다 이미 경고…"대구시장 그만두고 돕겠다"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한동훈 사살" 제보 받았다던 김어준…결국 경찰 고발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