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색상 청색과 녹색은 '클린시티' 안동 상징
안동시는 올해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엠블럼을 제작해 공개했다. 안동시는 올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중이다.
공개된 엠블럼 청색의 '60'은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과 안동의 청정 자연 환경을 반영했다.
아울러 주 색상인 청색과 녹색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클린시티' 안동을 상징한다.
이와 함께 무한대 기호인 '∞'를 형상화해 안동시 성장동력인 '물 산업'과 무한한 잠재력을 표현했다.
1895년 안동군(郡)과 예안군으로 나눠졌던 안동시는 1914년 안동군으로 통합된 이후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되면서 안동시와 안동군으로 유지돼 오다 1995년 시·군통합을 통해 안동시로 개칭했다.
이후 2008년 행정구역 개편 후 현재의 '1읍·13면·10동' 체제 '안동시'가 됐다.
한편, 안동시는 올해 시민체육대축전과 4계절 축제, 안동의 날 등의 행사를 시승격 60주년의 의미를 담아 기획하는 한편, 연중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안동의 역사와 브랜드를 대내외에 알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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