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와 제9기 지원단은 지난달 30일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겨울 문턱에서 지역 장애체육인들과의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이날 장애인체육회 지원단 및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담근 400포기 상당의 김치는 지역 내 종목단체에 각각 전달된다.
정한수 대구장애인체육회 지원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장이라는 좋은 계기로 우리 지역 장애체육인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원단이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체육인들의 든든한 서포터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