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 추진
경남도립 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지난달 31일 대학 총장실에서 거창나래학교(교장 송미진)와 지역사회 연계·협력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 공동 발굴과 추진, 상호 간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와 공동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거창대학은 2일 거창 나래학교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나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공예, 드론, 악기 놀이지도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유동 총장은 "양 기관이 연계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