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편입 11월 국회에서 처리 될 것으로 보고 발빠른 대처
경북 군위군 대구편입정책단은 5일 행정안전부를 방문, 실무자들과 대구 편입을 위한 행정 절차 등을 협의했다.
군위군은 대구 편입 법률안이 11월 국회에서 처리 되면 내년 상반기에는 시행될 것으로 보고 원활한 인수인계를 통해 행정 공백을 없애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재로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김진열 군위군수 등과의 회동에서 주 원내대표는 경북의원들의 전원 합의가 없더라도 당론으로 11월 국회에서 법안을 처리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대한 정치권에서의 합의가 있는 상태에서 지금은 내년 상반기 대구 편입 시행을 위해 법률적, 행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해나가야 하는 단계라 본다"며"혼선 없는 시행을 위해 행안부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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