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뚫고 3년만에 개최된 대회
코로나19를 뚫고 3년만에 정상 개최된 지역 생활체육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축제 한마당 '2022년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달서구가 8개 종목 우승으로 강세를 이어갔다.
지난 24일 개회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막은 연 대회는 25일까지 축구, 야구 예선전 경기를 비롯해 양일간 20개 종목에서 8개 구·군선수단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개의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2018년부터 시작한 대구·경북 스포츠 상생 교류의 일환으로 경북선수단 5개 종목(소프트 테니스, 풋살, 국학기공, 볼링, 합기도) 100여명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종목별 구군대항전에서는 달서구가 2019년에 대회 10개 종목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8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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