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156개 농·축협 중 생명보험 실적 1위 등 건전 경영 실현
경북 영천축산농협 김진수 조합장이 지난 7일 NH농협생명의 '경북 농·축협 베스트 CEO(최고경영자)' 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경북 농·축협 베스트 CEO 상은 ▷생명보험 추진 우수 ▷농업인안전보험을 통한 농업인 사고 보장 확대 ▷농업·농촌·농협 발전 등에 헌신한 농·축협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명예의 상이다.
김 조합장은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건전 경영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영천축협은 2019년 김 조합장 취임 이후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8월 경북지역 156개 농·축협 중 생명보험 실적 1위를 달성하고 조합원 대학생 자녀 26명에게 장학금 5천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진수 영천축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영천축협의 재무건정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