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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전경. 매일신문DB
27일 오후 10시 25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1만 마리가 폐사했다. 또 양계장 2동을 태워 3천600여만원(소방서 추산) 피해를 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소방차 14대와 30여명을 동원해 1시간만에 진화했으며,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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