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사용 가능
경북 경산시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코로나19 긴급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까지 지급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일 브리핑을 통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코로나19 긴급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까지 경산사랑카드로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난지원금은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온라인과 읍면동 방문을 통해서 할 수 있도록 추진중이다. 먼저 온라인서 1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경산사랑카드 앱에서 쉽게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을 못한 경우는 세대주나 세대원이 직접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현장서 카드발급과 지원금을 즉시 충전해준다
조 시장은 "민생부터 챙기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추경에 경산사랑상품권 인센티브 보전금,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 지원 등 민생안정에 역점을 두고 예산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앞서 경산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 긴급 재난지원금 546억원을 포함한 2천274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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