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비산동 팔달시장 앞 약 5천㎡(약 1천500여 평), 249병상 규모로 오는 8월 1일 개원하는 팔달요양병원은 노인 의료 분야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와 복지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병원 의료진들은 환자 개개인과 가족 모두가 정신적, 육체적, 심리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팔달요양병원은 오랜 시간 축적된 요양병원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반 노인성 질환은 물론, 뇌혈관 질환이나 퇴행성 뇌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맞춤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가정과 사회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환자들에게 내 집처럼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들이 열정적인 노력을 다해 ▷체계적인 1대1 맞춤 도수치료 ▷운동 치료 ▷수술 후 재활치료 프로그램 등 환자 개개인의 재활을 위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팔달요양병원은 입원 중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의 감염 관리 및 소독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다. 코로나19 및 각종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 관리도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아울러 야간, 주말, 공휴일 24시간 원내에서 발생하는 응급 상황에 바로 처치가 가능한 전문 의료인이 상주해 만약에 있을지 모를 응급 증상에 대해 긴밀한 치료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치매, 노인 우울증,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지극한 정성을 들여 욕창 관리와 영양 관리 등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팔달요양병원은 치매안심병동을 운영한다.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중증, 경증의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집중치료를 제공, 환자 중심의 맞춤 케어를 지향하고 있다.
퇴원 후에는 가정간호요양서비스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담당 주치의의 치료 계획 하에 환자들의 건강을 관리한다. 이를 통해 병원에서 받던 치료와 간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지역 내 색소폰 연주가로 방송과 공연을 통해 환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해온 최주열 팔달요양병원 대표원장은 "요양병원을 선택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다. 예상할 수 없는 치료 기간과 요양병원으로 모셨을 때의 적응 문제, 시설 및 의료 서비스, 그리고 퇴원 후 일상 복귀에 대한 불안까지 말로 다 할 수 없는 선택과 고민을 하게 된다"며 "팔달요양병원은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사랑과 신뢰로 환자와 함께 걷는 건강한 병원'이라는 미션을 모토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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