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카페 체험, 파스타 음식 먹으며 유익한 시간 가져
경북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멘토링 프르그램의 일환으로 멘토와 멘티 8명이 참여한 가운데 팔공산에서 '한여름 행복한 동행' 행사를 가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관심이 많은 어른 멘토들이 선발된 멘티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위한 진로 상담, 학습,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월 4회 군위지역에서 제한된 활동을 했으나, 이번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팔공산 물놀이 카페를 체험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스타 음식을 먹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여름 행복한 동행'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팔공산에 이런 좋은 곳이 있었는지 미처 몰랐다. 넓은 잔디밭에서 배드민턴도 하고, 정글짐 놀이에 물놀이까지 하고 너무 재미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한 멘티들이 멘토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소년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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