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작품 낙찰대금 중 일부는 숲 조성 기금으로 기부

디지털 아트 전시회 '포레스트' / 사진=두나무 제공
두나무가 디지털 아트 작품을 업비트를 통해 NFT로 공개한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디지털 아트 전시회 '8K Big Picture in FOR: REST전(포레스트 전)'에 출품된 주요 작품들을 NFT로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된 포레스트 전은 두나무 ESG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 사업의 일환으로 제 15차 세계산림총회와 함께 후원한 전시회다.
두나무는 업비트를 통해 포레스트 전 NFT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작품은 ▶홍원표 작가의 '자연_인생은 아름다워' ▶김선용 작가의 'Prosperous' ▶김근중 작가의 'Natural Being 843' ▶구준엽 작가의 'Harmony' 등이다.
또한 NFT 작품 낙찰대금 중 일부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작은 숲 조성'에 기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나무 관계자는 "자연 환경을 보존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특별한 의미를 담은 전시 후원에 이어 NFT 발행까지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두나무의 ESG 경영 키워드 '나무'에 맞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미래 세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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