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 강화 위해 기관 간 콘텐츠 공동 활용하기로
"새 정부 교육정책의 안정적인 현장 정착 위해 서로 힘 모을 것"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서유미, 이하 KERIS)은 16일 KERIS 대회의실에서 중앙교육연수원(원장 홍민식)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KERIS와 중앙교육연수원은 새 정부의 100만 디지털인재 양성 등 국정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 공동 기획 및 콘텐츠 개발·운영 ▷국가 교육 정책의 원활한 현장 안착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 ▷두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서유미 원장은 "KERIS와 중앙교육연수원이 머리를 맞댄다면 새 정부의 교육 정책이 현장 곳곳까지 골고루 전파돼 교원의 디지털 역량이 강화되고 교육 국가로서의 미래 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인적·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운영함으로써 모범적인 기관 간 협력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