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설문 참여 가능
7월까지 주민 의견 수렴해 2023년 본예산에 반영
대구시교육청이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벌인다.
학생과 학부모 등 누구나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이번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모두 24개 문항으로 ▷예산편성 시 확대 및 축소 고려 사항 ▷교수학습활동지원 사업 ▷학생들 미래역량 우선 지원 사업 ▷기초학력향상 지원 사업 ▷예산편성 희망 사업 등이다.
주민참여 제안 사업은 지역 주민 의견 수렴과 심사, 예산안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은 설문조사뿐만 아니라 시교육청 홈페이지, 우편, 팩스, 민원실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다만,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되려면 7월 말까지 접수해야 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2023년도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