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2일까지, 한·중·일 다양한 전통주 선보여
경주보문단지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2022 동아시아 주류문화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경주시는 6일 "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통주 홍보관-영빈관 전통을 마시다'와 '전통주 페스티벌-풍류 전통을 즐기다' 등 2개 행사로 열린다"고 밝혔다.
HICO 1층 전시장에 설치되는 전통주 홍보관에서는 한·중·일 3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만날 수 있다. 전통주 장인의 시연 관람과 함께 시음 행사도 준비돼 있다. 특히 10, 11일에는 지역 유명 전통주인 경주 교동법주 장인이 시연한다.
전통주 페스티벌은 야외광장 '천년의 마루'에서 개최된다. 이곳에는 한·중·일 3국의 전통 식음료 부스가 설치돼 각국의 전통주와 음식을 구입하고 맛볼 수 있다. 또 중국 전통공연 '변검(變臉)'을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예병원 경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비슷하지만 다른 매력을 가진 한·중·일 3국의 전통주 문화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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