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로 실의에 빠진 울진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마련
경북 울진군이 대형 산불로 실의에 빠진 울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범군민 응원 캠페인을 펼친다.
울진군은 먼저 SNS를 통한 방문 유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찬걸 군수가 첫 주자로 사진을 찍어 SNS 채널에 게재했고 김재준 울진부군수도 동참했다.
군은 군민과 전국민을 대상 응원댓글 SNS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 산불재난 조기극복을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해 영화관 스크린 광고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월부터 10월까지 '울진 집중방문 기간'으로 지정, 특별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지역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울진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할인행사 및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산불 피해 지역이라는 생각으로 방문을 꺼리는 국민들이 있는데 지금 같은 시기에는 더 많은 분들이 울진을 찾아 주시는 것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