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가 국가적 고민으로 발전되기를
이태식(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핀셋공약'을 19일 제시했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는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이다.
이 예비후보는 ▷저상버스 비율 50%확대(구미지역 전 노선) ▷장애인 이동권 보장(단독 보행 가능 여부에 따른 차별화) ▷BF인증(무장애시설)의무화 ▷전동휠체어 구입비 지원 확대 등을 공약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버스정류장, 상가입구, 공공기관 등에 대한 BF인증(무장애시설)을 의무화 함으로써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며 "배리어프리가 국가적 고민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