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꽃 알리기 위해 경북도청 신도시 가로변 무궁화 꾸준한 관리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북지부(지부장 김성대) 직원 및 회원 등 44명은 무궁화 생육 전문가(대민조경 강신일 대표)의 기술 자문을 받아 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무궁화 가꾸기 봉사를 했다.
대상지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경상북도보훈회관(700m)까지 우측 대로변 화단에 심겨진 무궁화나무이다. 회원들은 복합비료 10포를 뿌리고 가지치기와 흙갈이 작업을 했다.
김성대 지부장은 "가로변에 심어진 무궁화가 생육이 부진하고 나무가 말라가는 현상을 안타깝게 여겨 무궁화꽃이 활짝 피는 날까지 매년 봄과 가을 연 2회에 걸쳐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나라사랑 무궁화사랑 봉사회'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북지부 직원과 국가유공상이자 회원으로 구성된 무궁화 가꾸기 봉사 단체이다.
경북도청 신도시 내 무궁화 가로수 길을 관리해 아름다운 가로변 조성으로 경북도청 신도시 지역주민의 정서 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5일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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