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둔치를 관리‧운영하는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과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지역사회 내 탄소중립과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해 신천둔치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과 대 시민 환경보호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26일 대구시설공단과 DGB금융그룹의 패밀리봉사단은 신천둔치 내 공한지 약 100㎡(성북교~침산교 좌안)에 남천, 패랭이, 비올라 등 관목류와 계절꽃 총 24종 6,400여 본을 식재해 꽃동산을 조성했다.
최길영 이사장과 김태오 회장은 상록 활엽수인 은목서를 봉사단이 조성한 꽃동산에 식재하고 봄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라벨 생수와 앵초꽃을 배부했다.
특히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부한 생수는 라벨이 없는 무(無)라벨 생수로 현수막을 재활용한 홀더와 함께 제공해 환경보호와 저탄소 녹색성장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가꾸는 신천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개방과 참여로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며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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