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적정성 평가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1등급, 천식 의료질 평가 기준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7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2020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이다.
제8차 천식 적정성 평가는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만 15세 이상 천식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ICS 처방 환자 비율 등 7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대구파티마병원의 우수성을 입증받은 만큼 환자들이 안심하고 호흡기질환을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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