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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두산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김흥수)는 지난 25일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수급자 중 중·고등학교 신입생 5명에게 입학지원금 10만원씩을 지원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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