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동인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원만)는 지난24일 동인세대공감마당에서 어려운 형편에도 언제나 밝고 성실한 생활태도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관내 모범청소년 9명에게 1인당 3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 빵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안전을 고려하여 백신접종을 완료한 가족이 청소년을 대신하여 수상했으며 류규하 중구청장, 권경숙 중구의회의장 및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장학금 수상자를 격려했다.
이원만 회장은 "청소년들이 현재가 어렵고 힘들더라고 미래의 멋진 내 모습을 꿈꾸며 한발 한발 정진해 나갈 수 있도록 오늘 참석하신 가족분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하며, 21년째 이어져 오는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행사를 지속하여 청소년들의 고민과 꿈을 함께 이야기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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