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경북체육회 회장, 전지훈련 선수단 격려 방문

입력 2022-02-10 15:41:35 수정 2022-02-10 18:25:07

9일 제주도 전지훈련 중인 수영, 볼링, 육상팀 등 방문 응원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이 9일 제주도에서 동계전지훈련 중인 경북 육상팀을 방문해 응원을 전했다. 경북체육회 제공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이 9일 제주도에서 동계전지훈련 중인 경북 육상팀을 방문해 응원을 전했다. 경북체육회 제공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이 9일 제주도에서 동계전지훈련 중인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직접 찾아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경북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각종 규모대회 및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국가대표 선발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올 시즌 초석을 다지기 위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기존 훈련장 사용이 불가해 제주도를 찾은 선수단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국가대표 선발전 대비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김하영 회장은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여), 핀수영(남·여), 볼링팀과 경북 소속 육상팀 지도자와 선수들이 훈련 중인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 사기를 증진했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 현장의 애로사항과 선수단의 건강 상태 체크 등 지원책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