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치안수요가 급증한 달서구 신당동 일대에 신당지구대를 신설하고 대구 달성군 현풍지구대 내 논공초소를 논공파출소로 승격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시내 경찰지구대는 36곳에서 37곳으로, 파출소는 3곳(공단파출소·가창파출소·공산파출소)에서 4곳으로 늘었다. 그러나 대구경찰청 각 지구대 예하 74곳의 치안센터는 변동이 없다.
한편 경찰청은 2003년 파출소 3, 4곳을 지구대 1곳으로 통합했는 경찰 운영체제를 시행해 왔으며 지구대 체제가 치안유지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개편을 논의했으나 대구의 지구대 체제는 이번 개편에도 불구, 큰 변화는 없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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