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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천큰장축제 본행사 개막식이 2일 오전11시 영천시 완산동 완산시장 중앙약국앞 특설무대에서 박진규 영천시장, 시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현대화된 대형매장에 밀려 날로 위축되가고 있는 재래시장의 상권회복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영천큰장축제는 지난달 27일 시작됐으며 2일 본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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