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농업마이스터 전국 31명 지정…홍순식 씨, 다축 재배·노지 스마트팜 도입 성과
경북 영주시에서 첫 사과 분야 농업마이스터가 나왔다. 주인공은 사과 다축형 재배와 노지 스마트팜 기술을 영농 현장에 도입해 온 홍순식 봉현면 이장협의회장이다.
홍 회장은 3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7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서 수여식'에서 지정서를 받았다. 이번에 전국에서 31명이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됐다.
농업마이스터는 품목별 전문기술과 경영능력, 현장지도 역량을 갖춘 농업경영인에게 부여하는 자격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년마다 지정한다.
홍 회장은 이번 평가에서 사과나무의 주축을 여러 개로 키우는 다축형 재배기술과 노지 스마트팜을 도입해 재배환경을 개선해 온 점과 새로운 기술을 자신의 과원에 적용해 쌓은 현장 경험과 영농 전문성을 높게 인정받았다.
홍 회장은 "오랜 시간 사과 재배에 매진하며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연구를 이어가고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이웃 농업인들과 나누겠다"고 말했다.
황운호 봉현면장은 "홍 회장은 오현4리 이장과 봉현면 이장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도 힘써 왔다"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재배 경험과 기술이 지역 농가에 널리 공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