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호텔서비스 분야 직업교육 협력 강화
2027년 교환학생 상호 파견·학점 인정 등 추진
기존 인도네시아 대학과 정규학기 학생교류 운영 중
계명문화대학교가 인도네시아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관광·호텔서비스 분야 학생들의 해외 교육 및 현장실습 기회 확대에 나선다.
계명문화대는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발리국제폴리텍대학(PIB)을 방문해 아세안 기술·직업교육훈련(TVET) 학생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계명문화대가 추진 중인 아세안 TVET 학생교류사업의 일환으로, 2027년 관광·호텔서비스 분야 학생교류 프로그램의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발리국제폴리텍대학은 호텔경영과 조리, 이벤트경영 등 관광·서비스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인도네시아의 사립 고등직업교육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아세안 TVET 학생교류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비롯해 관광·호텔서비스 분야 교환학생 상호 파견, 전공 교육과정 연계 및 학점 인정, 교직원 교류,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산업체 연계 현장실습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계명문화대는 앞서 올해 인도네시아 발리 소재 국제관광비즈니스대학(IPBI)과 업무협약 및 세부운영협약을 체결하고, 2026학년도 2학기부터 정규학기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 대학 학생들이 상대 대학에서 전공 수업을 수강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학생 상호 파견 프로그램에 이어 인도네시아 현지 협력 대학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관광·호텔서비스 분야의 국제교류 기반을 넓히게 됐다.
계명문화대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아세안 TVET 학생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대학 및 직업교육기관과 협력해 학생교류와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민경 계명문화대 국제처장은 "올해 인도네시아 국제관광비즈니스대학과 학생 상호 파견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2027년에는 관광·호텔서비스 분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전공교육과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