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15개 대학 참여 대항전서 2연패 달성
참가 학생들 우승 상금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
대구가톨릭대학교가 대구경북 지역 15개 대학이 참여한 대학페스타에서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 상금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열린 '2026 대구·경북 대학페스타(UNIF 2026)' 대학대항전에서 종합 우승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생들의 교류와 대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대항전을 비롯해 대학별 공연과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대학대항전은 지식 퀴즈와 단체 체육활동, e스포츠, 패션 등 5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 1위에 오르며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대항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우승 상금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해에도 우승 상금을 기부한 데 이어 2년 연속 기부를 이어가게 됐다.
행사 기간 대구가톨릭대 심리학과와 아동학과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공 특성을 살린 체험형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심리학과는 심리검사와 스트레스 완화 장난감 만들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성격 특성과 스트레스 상태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아동학과는 행운거북이 파우치 키링 만들기와 아동학대 예방 퀴즈 등을 운영하며 아동 권리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참가 학생 대표인 백효빈(지리교육과·사범대학 학생회장) 학생은 "함께 참여한 학우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덕분에 2년 연속 우승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얻어 뿌듯하다"며 "이번 대회에서 쌓은 경험이 앞으로 각자의 진로를 준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