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유망 로컬기업 8곳 대상 밀착 진단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액셀러레이터(AC) 임팩트스퀘어와 협력해 지난달 28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영주의 청년교류공간 스택스에서 지역 로컬기업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워크숍 '작전타임'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북 로컬 체인지업' 및 '소상공인 생활문화 혁신지원' 사업에 선정된 우수 기업 중 경주와 포항, 의성, 구미 등 경북 일대 8개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각자의 경영 목표를 구체화하고 향후 90일 동안 추진할 실행 전략을 집중적으로 수립했다.
센터와 임팩트스퀘어는 판로 개척이 시급한 기업부터 원가·재고·운영자금 관리 기준 정립이 필요한 기업까지 창업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사전 심층 인터뷰와 데이터 분석으로 맞춤형 아젠다를 도출하고, 워크숍 당일 일대일 밀착 코칭과 토론을 진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기업 대표는 "경영 상태를 수치와 데이터 중심으로 객관화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기업의 기본 체력을 점검하고 집중해야 할 부분과 덜어내야 할 과제를 명확히 정리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프로그램을 총괄한 류인선 임팩트스퀘어 실장은 "대표자에게는 사업을 깊이 이해하고 함께 고민해 줄 러닝메이트가 절실하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해법을 얻었다는 반응이 가장 뜻깊다"고 설명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로컬기업이 사업 우선순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조와 지표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며 "참여 기업들이 다진 명확한 성장 방향을 바탕으로 투자 유치와 후속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