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들을 만나 대구경북에서 뛰기 좋은 러닝코스를 추천받았다. 관광을 겸한 코스부터 러닝을 강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까지 다양했다.
1. 경주 보문호(경북도청 마라톤클럽 추천)
호수 풍경과 잘 정비된 산책로, 관광 시설 등이 한데 모여있다보니 관광과 러닝을 함께 하기에 좋다. 보문호반길 8.1㎞를 한 바퀴 도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운동이 된다.
2. 안동 낙동강변·월영교(경북도청 마라톤클럽 추천)
월영공원을 기점으로 낙동강변을 따라 뛰다보면 풍광에 취해 10㎞는 쉽게 뛸 수 있다. 월영공원을 출발해 안동법흥사지칠층전탑,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거쳐 인도교인 안동교를 건넌다. 물길이 갈라지는 쪽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용정교 가기 전 인도교가 나오는데 그 다리를 건너 안동민속촌 방향으로 달리면 끝.
3. 대구 서구구민운동장~83타워(러닝크루 '낙원' 추천)
대구의 러닝 초보는 갈 곳이 많다. 신천도 있고, 범어공원, 봉무공원의 산책길도 뛰기에 좋다. 어느정도 러닝에 익숙해졌다면 서구구민운동장에서 서대구로를 거쳐 83타워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서구구민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도전해보자. 권도윤 '낙원' 팀장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적당히 있어 훈련하기 아주 좋다"고 추천했다.
4. 대구 북구 구암서원~대구체육관(러닝크루 '낙원' 추천)
러닝 고수라면 도전해볼만한 코스로 추천받았다. 구암서원에서 출발, 대구시청 산격청사 뒤편의 오르막과 대구체육관, 경북대 캠퍼스를 거쳐 다시 대구체육관으로 향한 뒤 구암서원으로 돌아오는 길. 돌아올 때는 연암공원 농구장 쪽으로 돌아서 다시 구암서원으로 돌아온다. 권도윤 팀장은 "오르막과 내리막의 경사가 가팔라서 뛰기가 쉽지 않은 코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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