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울릉도 탐조관광 자원화 논의…남북 생태협력 가능성도 모색
경북 동해안의 철새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1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5일 오후 2시 포항시립 포은중앙도서관에서 '경상북도 동해안 철새 탐조관광 활성화 세미나'가 개최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유라시아 원이스트씨 포럼(한동해포럼)이 주관한다.
이번 세미나는 포항 형산강과 울릉도 나리분지 등 동해안의 생태자원을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형산강에서는 물수리와 흰꼬리수리 등 희귀 철새가 관찰되고 있으며, 울릉도 역시 독특한 자연생태환경을 갖추고 있다.
참석자들은 동해안 철도 개통과 2028년 울릉공항 개항 계획에 맞춰 탐조관광 코스 개발, 생태교육 연계,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북한 라선 철새보호구 등과 연계한 장기적인 남북 생태관광 협력 가능성도 살펴본다.
세미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