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올해 9월까지 배당수령 고객 143만명…2년 새 31%↑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9월까지 배당금을 수령한 고객이 143만 명으로 집계돼 지난 2024년 연간 고객(109만 명) 대비 31%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2025년엔 122만 명을 기록했다.
올해 1~9월 가장 많은 수의 고객이 배당받은 주식은 국내는 삼성전자, 해외는 엔비디아가 각각 1위로 집계됐다.
국내주식에서는 SK하이닉스와 현대차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해외주식은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A, 마이크로소프트 순이다.
국내 상장 상장지수펀드(ETF)는 TIGER 미국S&P500이 1위에 올랐다. 이어 KODEX 200과 KODEX 미국나스닥100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해외 상장 ETF는 INVESCO QQQ TRUST가 선두로, 배당주 중심의 SCHWAB US DIVIDEND EQUITY가 2위, SS SPDR S&P500 TRUST가 3위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31~60세 고객들이 65.9%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51~60세 ▲31~40세 ▲41~50세 순으로 많았다. 51~60세는 지난해 연간 대비 증가 인원도 가장 많아 규모와 증가 인원 모두에서 두드러졌다.
젊은 연령층에서도 배당 수령이 확대됐다. 올해 1~9월 배당을 받은 11~20세 고객은 지난해 연간보다 27.9%, 21~30세는 25.0% 많았다. 두 연령대를 합치면 26.2% 증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투자자들의 배당 관리 수요 측면에 맞춰 '배당플래너'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배당플래너는 보유 종목의 배당 현황과 예상 배당금, 배당 일정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투자자가 보다 편리하게 배당 관련 업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배당주를 투자할 때는 배당 기산일, 배당락에 따른 주가 하락, 배당금에 따른 금융소득종합과세 등 고려할 요인이 많다"라며 "단기적인 시세차익보다는 장기적인 배당성장까지 고려할 필요가 있는 만큼 신한투자증권이 제공하는 배당플래너 서비스가 투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대신증권, 2027년 전망 '국내증시 대응전략' 세미나
대신증권은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대신증권 유튜브 채널 '대신TV'에서 '하반기를 넘어 27년까지 대응전략'을 주제로 가을학기 릴레이 세미나 4회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이 강연자로 나서 연말까지의 시장 흐름과 2027년 전망을 함께 살펴보고, 이에 따른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코스피의 대내외적 변수와 이에 따른 영향을 분석하고 시기별 대응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신증권 사이보스와 크레온(MTS·HTS)에서 일정 알림을 신청하면 당일 시청 안내와 다시보기 링크를 앱알림과 카카오톡 등으로 안내한다.
시청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정 알림을 신청 및 세미나 시청 후 설문조사를 완료한 고객 중 실시간 시청자 20명과 다시보기 시청자 1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하는 가을학기 릴레이 세미나를 실시간으로 3회 이상 시청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김광민 영업지원센터장은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향후 시장 흐름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가 국내 증시를 폭넓게 이해하고 중장기 관점에서 자신의 투자전략을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투운용, '한국투자모건스탠리 글로벌오퍼튜니티 펀드'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모건스탠리 글로벌오퍼튜니티 펀드(주식-재간접형)'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한국투자증권에서 단독으로 판매를 시작해 11월 6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최초 설정 이후로도 자유롭게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펀드는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산하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MSIM)의 대표 펀드인 '모건스탠리 글로벌오퍼튜니티 펀드'에 재간접 투자한다.
한국투자모건스탠리 글로벌오퍼튜니티 펀드는 경쟁력과 재무 건전성을 갖췄으나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우량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시장 대비 초과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단기 불확실성에 흔들리지 않고 이익 창출력과 탄탄한 재무구조를 보유한 우량주에 집중해야 한다는 분석 하에 기획됐다.
해당 상품은 모자형 구조로 운용된다. 국내 투자자는 ▲원화 환헤지형(H) ▲원화 환노출형(UH) ▲미국달러화(USD)형 등 다양한 자펀드 중 투자 성향에 맞춰 선택 가입할 수 있다.
투자자가 가입하는 '한국투자모건스탠리 글로벌오퍼튜니티 펀드'는 미달러화(USD) 기준의 모펀드에 자금을 투자한다. 해당 모펀드가 역외펀드인 '모건스탠리 글로벌 오퍼튜니티(Morgan Stanley Global Opportunity)(Class Z)' 펀드에 재간접 투자하는 방식이다.
피투자펀드인 모건스탠리 글로벌 오퍼튜니티 펀드는 2010년 11월 룩셈부르크에서 설정된 공모펀드(UCITs)로, 순자산 규모만 약 122억 달러에 이르는 모건스탠리 자산운용의 대표 상품이다. 2006년부터 전략을 총괄해 온 25년 경력의 크리스티안 휴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23명의 글로벌 전문 인력이 협업해 운용하고 있다.
모건스탠리 피투자펀드는 상향식(바텀업) 리서치를 기반으로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과 풍부한 잉여현금흐름(FCF) 등을 보유한 30~40개 내외의 글로벌 우량 기업에 압축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 해당 펀드는 ▲AI 인프라 기업 ▲AI 활용 기업 ▲수요 집약 기업 ▲금융 통합 플랫폼 ▲브랜드·IP 기업 등의 5개 핵심 성장 테마를 선정해 집중 투자한다.
책임운용역인 최지운 한투운용 글로벌전략운용부 수석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며 단기적인 시장 테마나 유행을 좇기보다 독점적 가격 결정력과 구조적 진입장벽을 구축한 우량 기업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한국투자모건스탠리 글로벌오퍼튜니티 펀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오랜 기간 검증된 모건스탠리의 리서치 역량과 압축 포트폴리오를 국내 투자자들도 공모펀드로 손쉽게 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