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1㏊ 연습림·드론 측량 등 현장 실습 인프라 전격 개방
교육·연구서 인턴십·취업 연계까지…산학협력 외연 확장
국립경국대학교가 지역 산림 전문기관과 연계해 산림 과학 분야의 실무형 전문 인력 육성에 나섰다.
국립경국대는 지난 22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과 산림 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및 교육·연구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현장 실습이 무엇보다 중요한 산림 전공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경북 청송군에 자리한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약 591㏊에 달하는 광활한 연습림과 최첨단 교육 인프라를 보유한 산림 전문 기관이다.
연수원은 강의실·세미나실·숙박시설은 물론 드론을 활용한 산림 측량, 공간정보시스템(QGIS), 산림경영, 산림기술 및 임업기계 등 현장 맞춤형 실무 과정을 다채롭게 운영 중이다. 국립경국대는 스마트그린학부 산림과학전공 학생들의 정규 수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비교과 프로그램을 연수원 시설과 결합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산림 분야 교육·연구 자료 및 정보 상호 교류 ▷교육·연수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재학생 현장실습 운영 협력 ▷산림 교육 프로그램·콘텐츠 공동 개발 및 사업 기획 ▷학생 진로·취업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실행한다.
협력 범위는 단순 시설 공유에 그치지 않는다. 양 측은 실습과 인턴십, 나아가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향후 산림조합중앙회 및 지역 산림조합과의 산학협력 체계도 더욱 공고히 다지기로 했다.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은 "이번 협력은 산림과학 분야의 현장 교육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부 전문기관과의 교류를 늘려 교육의 질을 끌어올리고 대학 구성원들이 우수한 연수 인프라를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