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성초, '2026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 교육부장관상

입력 2026-10-27 10: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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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부문도 최우수상·우수상 총 111명 선정
학생들 일상 경험 돌아보고 자신의 마음 성찰

대구 칠성초는 지난 24일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구 칠성초는 지난 24일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6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에서 학교기관상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칠성초등학교(교장 공영순)는 지난 24일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6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에서 학교기관상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는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주관하고 전국 시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후원하는 34년 전통의 대회다.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감사와 사랑, 배려와 나눔, 생명존중 등의 가치를 일기로 표현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장려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 칠성초는 학교기관상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학생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21명과 우수상 90명 등 총 11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본교 이정희 교사도 지도교사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학교 차원의 인성교육 실천 지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구 칠성초는 지난 24일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구 칠성초는 지난 24일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6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에서 학교기관상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칠성초 학생이 사랑의 일기를 쓰고 있는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칠성초는 지난 3월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와 인성교육 및 생명존중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일기 쓰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 경험을 돌아보고 자신의 마음과 행동을 성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학교의 지속적인 인성교육 노력과 학생들의 성실한 참여, 학부모의 가정에서의 실천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영순 칠성초 교장은 "이번 교육부장관상 수상은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감사와 배려의 마음을 키워 온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특히 국회에서 거행된 시상식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받은 감동과 자긍심이 더 큰 인성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칠성초는 앞으로도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감사와 배려를 실천하며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