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3분기 우수부서 4곳 선정…투자유치·관광·돌봄·안전 성과

입력 2026-10-25 1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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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공모사업 국비 55억원 확보…집중호우 대응·돌봄체계 확대 등 평가

경북도가 투자유치와 관광, 돌봄, 재난안전 분야에서 성과를 낸 4개 부서를 올해 3분기 우수부서로 선정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투자유치와 관광, 돌봄, 재난안전 분야에서 성과를 낸 4개 부서를 올해 3분기 우수부서로 선정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올해 3분기 투자유치와 관광, 돌봄, 재난안전 분야에서 성과를 낸 4개 부서를 우수부서로 선정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제혁신추진단과 관광정책과, 아이돌봄과, 재난대응과 등 4개 부서에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경제혁신추진단은 신산업 육성과 기업 투자 기반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에 포항 AI 전용 데이터센터(제9호)와 안동 산림자원수집센터(제11호)가 선정됐으며 로봇·양자 소재·부품·장비 파운드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북도의 '4대 파운드리 프로젝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관광정책과는 각종 공모사업에서 국비 55억원을 확보한 성과를 거뒀다. 대구경북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와 경주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방공항 중심 5대 메가 관광권 육성사업에서는 경주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구공항과 김해공항을 연계한 2개 관광권에 포함됐다.

아이돌봄과는 경북형 돌봄모델인 'K보듬 6000' 운영시설을 확대하고, 전국 최초로 장애아동 야간·휴일 연장 돌봄을 도입했다. 추석 연휴에는 돌봄시설 74곳을 비상 운영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했다. '2026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드'에서는 돌봄지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재난대응과는 여름철 인명피해 예방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7월 18~19일 의성과 안동에 집중호우가 내렸을 당시 인명구조 20건과 안전조치 197건을 수행했다. 전국 팀 단위 시뮬레이션 전술훈련 베스트팀 선발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경북도는 분기별 우수부서 시상을 통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주요 정책의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투자유치와 민생 돌봄, 안전 등 각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경북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초일류 지방정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