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의회 유성자 의장(국민의힘)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구청의 정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22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유 의장은 재개발 등으로 약 19년 만에 인구 10만 명을 회복한 중구의 인구구조 변화를 언급하며 건강·주거·이동·사회참여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노인복지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지난 8월 말 기준 중구 인구 10만1천894명 가운데 65세 이상은 1만8천884명으로 전체의 18.5%를 차지한다. 고령인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5명 증가했다.
중구청은 2027년 고령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목표로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대봉노인종합복지관 조성, 중구시니어클럽 재건축, 인공지능(AI) 기반 돌봄서비스 확대, 노인보호구역 보행환경 개선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유 의장은 개별 사업 간 연계와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강조했다.
유 의장은 "조례 제정과 정책 수립이 형식적인 절차에 머무르지 않도록 충분한 자료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워야 한다"라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고, 모든 세대가 함께 살기 좋은 중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