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이준식 전 행안부 과장 임명

입력 2026-10-21 10: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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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전 실장 전보 이후 5개월여 만에 공석 해소
영천 출신 지방고시 7회…행안부 주요 보직 역임

경북도가 5개월여간 공석이었던 기획조정실장에 이준식 전 행정안전부 과장을 임명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5개월여간 공석이었던 기획조정실장에 이준식 전 행정안전부 과장을 임명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이준식(57) 전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장이 임명됐다. 지난 5월 초 김호진 전 기획조정실장이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국장으로 전보된 이후 5개월여 만에 공석이 채워졌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신임 실장은 20일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경북 영천 출신인 이 실장은 대구 영신고와 경북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2002년 지방고시 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장을 비롯해 균형발전진흥과장, 생활공간정책과장, 공기업지원과장, 국가기록원 정책기획과장,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빅데이터분석과장 등을 역임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공간건축과장으로도 근무했다.

기획조정실은 경북도의 주요 정책 기획과 예산 편성, 재정 운용 등을 총괄하는 핵심 부서다. 장기간 이어진 실장 공백이 해소되면서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기획·조정 업무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