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시장·군수협의회 영주 선비세상에서 정기회 열어…문화유산 토지보상 등 현안 논의

입력 2026-10-21 1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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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농업인 지원 확대·청소년수련관 위탁운영 개선 방안 모색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제2차 정기회 참석자들이 파이티을 외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제2차 정기회 참석자들이 파이티을 외치고 있다. 영주시 제공

민선 9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21일 영주시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제2차 정기회를 열고 지역 공동현안 해결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와 경북도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문화유산 토지보상 및 수용절차 개선 ▷중장년 농업인 지원 확대 ▷청소년수련관 위탁운영 수탁기관 범위 확대 등이다.

참석자들은 시·군이 공통으로 겪는 제도적·행정적 어려움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개선 방안과 공동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시·군별 주요 축제와 문화행사 일정도 공유해 지역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정기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회의가 시·군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경북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22개 시·군 단체장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두 달마다 정기회를 열고 지역발전과 공동현안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