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동해서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전쟁 억제 수단"

입력 2026-10-15 06: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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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국 안전에 부정적 영향 없어" 주장

조선중앙통신은 3일 새벽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북한 동부지역에서 조선동해로 중거리 전략미사일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3일 새벽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북한 동부지역에서 조선동해로 중거리 전략미사일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동해에서 2종의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미사일총국은 14일 조선 동해에서 두종의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전했다.

시험발사 현장에는 김정식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장창하 미사일총국장, 조선인민군 해군 수중무기체계 기사들이 참관했다.

통신은 이번 발사와 관련해 "시험발사는 수중전투체계들의 경상적인 동원 태세를 검열하고 해군의 전략적 임무 수행 능력을 숙련시키는 데 기여하였으며 조선의 전쟁 억제 수단들의 높은 신뢰성과 믿음성, 능력을 보여주는 데 이바지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험발사는 주변 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이번 시험발사 소식을 대외용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을 통해서만 공개했다.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는 관련 내용이 실리지 않았다.

한국 군 당국 역시 해당 미사일의 발사 사실을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