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협력해 대구 수성구 궁전맨션 재건축 사업의 조경 품질을 높인다.
HS화성은 14일 본사 7층 컨퍼런스홀에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궁전맨션 재건축 정비사업의 조경 분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단지 특성에 맞는 조경 설계와 공간 연출 방안을 마련하고, 주거상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통합 조경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궁전맨션은 1988년 입주한 대구 수성구의 중·대형 평형 위주 아파트다. 현재 최고 15층, 538가구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재건축을 거쳐 새로운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협력사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개발 사업과 함께 반포 메이플자이,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 영등포 브라이튼 여의도 등 주요 아파트 단지의 조경을 맡아 왔다. 50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조경 기획과 설계, 시공을 아우르는 사업 역량을 갖추고 있다.
HS화성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고급 주거 브랜드 'EHCRA(에크라)'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건축물뿐 아니라 조경과 실내 공간, 커뮤니티 시설, 주거서비스 등 입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개선해 고급 주거상품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박진필 HS화성 팀장은 "정비사업에서 입주민과 조합원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상품의 완성도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계절에 따른 경관 변화와 수경시설, 개방형 조경 공간 등을 단지 여건에 맞게 구성해 궁전맨션의 위상에 어울리는 조경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