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성용길·류재근 지음/ 생각나눔 펴냄
엑스선 발견부터 인공지능(AI) 연구까지, 인류의 삶을 바꾼 과학적 발견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2026년 노벨과학상 발표에 맞춰 지난 125년간 노벨상 수상자들의 연구와 삶을 조명한 '노벨과학상 수상'이 출간됐다.
김현숙·성용길·류재근 박사가 공동 집필한 이 책은 물리학·화학·생리의학 분야의 주요 수상자들을 통해 현대 과학의 발전 과정을 살펴본다. 1901년 첫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빌헬름 뢴트겐부터 현대 과학과 AI 연구에 이르기까지, 오늘날의 과학기술이 수많은 발견과 연구의 축적 위에서 발전해왔음을 보여준다.
책은 과학 이론을 나열하는 대신 발견에 이르는 과정과 과학자들이 겪은 실패, 시행착오, 시대적 배경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낸다. 한 사람의 천재성만으로 과학이 발전한 것이 아니라 앞선 연구와 새로운 시도가 이어지며 성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에도 주목한다.
'노벨과학상 수상'은 노벨과학상을 통해 과학자들의 도전과 인류 문명의 변화를 함께 들여다보는 과학 교양서다. 청소년에게는 과학자의 삶과 연구를 이해하는 길잡이를, 일반 독자에게는 현대 과학사의 흐름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400쪽, 2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