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도체株 훈풍에 주성엔지니어링 등 장비주 강세

입력 2026-09-30 14: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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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장비주 동반 상승 영향

주성엔지니어링 광주 캠퍼스. 주성엔지니어링
주성엔지니어링 광주 캠퍼스. 주성엔지니어링

반도체 장비주가 간밤 미국 증시에서 관련주 강세에 영향을 받으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2분 기준 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3.60%(8000원) 상승한 23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장중 한때 23만4500원(4.92%)까지 오른 뒤 상승 폭을 조정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10조6907억 원대로, 에코프로비엠을 제치고 코스닥 시장 시총 순위 3위로 뛰어올랐다.

이어 이오테크닉스(3.94%), HPSP(3.44%), 원익IPS(0.31%) 등 다른 반도체 장비주도 강세를 보이며 코스닥 시장에서 시총 상위권을 점하고 있다.

이는 간밤 뉴욕 증시에서 앤트로픽이 인프라 투자를 확대한다는 소식에 반도체 장비 기업의 주가가 오른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램리서치,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KLA, ASML, ARM 등 반도체 장비 기업의 주가가 올랐다.

한편 최근 코스닥에서 반도체 장비주의 주가가 오르면서 그동안 코스닥 시장에서 시총 상위권을 점하던 제약·바이오주는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