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창의도시' 대구에 모이는 8개국 15개 도시…내달 1∼2일 국제포럼

입력 2026-09-29 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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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지정 10주년 앞두고 음악창의도시간 교류·협력 확대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내달 1∼2일 엑스코와 코오롱야외음악당 일원에서 '2026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지정된 대구시가 2027년 지정 10주년을 앞두고 국내외 창의도시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발전 방향과 국제적 연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

'미래를 위한 하모니-성장에서 연대로'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는 독일 하노버와 일본 고베, 프랑스 메츠 등 8개국 15개 창의도시 관계자와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 첫날인 내달 1일에는 팔공산 동화사 투어와 엑스코 서관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워크숍'이, 2일에는 엑스코 서관에서 본 포럼이 개최된다.

한복 체험과 동성로 시티투어 행사 참가자들이 대구의 문화예술과 음악 자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음악은 언어와 국경을 넘어 도시를 잇는 공통의 언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창의도시와의 협력을 넓히고, 2027년 지정 1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지속 가능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