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도·주민 편의성 등 5개 항목 심의 거쳐…내년부터 3년간 시 자금 관리
경북 포항시의 향후 3년간 자금을 관리할 차기 시금고로 iM뱅크와 NH농협은행이 최종 선정됐다.
포항시는 29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차기 시금고 금융기관으로 일반회계(1금고)는 iM뱅크, 특별회계 및 기금(2금고)은 NH농협은행을 각각 지정했다고 밝혔다.
현 시금고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시는 지난 7월 30일 차기 금고지정 신청 공고를 냈으며, 두 금융기관이 제안서를 접수했다.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사업 등 5개 법정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시 예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반회계를 맡는 1금고에는 iM뱅크가, 공기업 특별회계와 기금 등을 맡는 2금고에는 NH농협은행이 각각 낙점됐다.
선정된 두 금융기관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포항시의 각종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급, 자금 운용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심의 결과를 시보와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통지일로부터 20일 이내인 다음 달 중 각 금융기관과 정식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