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공휴일 제도 유지되면 연차 없이 최대 9일
누리꾼들 "그때는 80대인데" "100살에도 일하나"
올해 추석 연휴가 끝나가는 가운데 무려 56년 뒤인 2082년 추석 달력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현행 공휴일 제도가 유지된다면 별도의 연차를 사용하지 않고도 최대 9일을 연달아 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역대급이라는 추석 연휴'라는 제목으로 2082년 10월 달력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2082년 추석 연휴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이다. 여기에 8일 대체공휴일과 9일 한글날이 이어지고, 전후 주말까지 더하면 총 9일간의 황금연휴가 만들어진다.
올해 추석과 비교하면 차이가 더욱 두드러진다. 올해 공식 추석 연휴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이다. 27일 일요일을 포함해도 사실상 나흘을 쉬는 데 그친다.
다만 2082년의 9일 연휴는 현재의 공휴일 및 대체공휴일 제도가 앞으로도 그대로 유지된다는 가정에 따른 것이다. 향후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 실제 연휴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56년 뒤에나 찾아올 황금연휴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대보다는 자신의 나이를 먼저 계산하는 반응을 보였다.
댓글에는 "2082년에는 연휴가 상관없을 나이인데", "80대인데 일을 하고 있으려나", "100살 때에도 일하는 삶이라니", "일단 버텨야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