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이사회 22일 차기 병원장 후보 2명 의결
복지부 이관 후 첫 병원장 인선…복지부 장관이 최종 임명
차기 경북대학교병원장 후보가 양동헌 현 병원장과 전영훈 진료부원장으로 압축됐다.
경북대병원 이사회는 22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제41대 병원장 공개모집에 응모한 후보들을 심사해 양동헌 병원장과 전영훈 진료부원장을 후보 2명으로 의결했다.
앞서 병원장 공모에는 양 병원장과 전 부원장, 유은상 기획조정실장 등 3명이 지원했다.
양 병원장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한 순환기내과 교수로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혈관센터장, 순환기내과분과장, 진료지원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2023년 9월 제40대 경북대병원장에 취임했다.
전 부원장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한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현재 경북대병원 진료부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병원장 인선은 국립대병원 소관 부처가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된 이후 처음 이뤄진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종전에는 병원 이사회가 복수 후보를 교육부에 추천하면 교육부 장관이 병원장을 최종 임명했지만, 이번부터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최종 임명권을 행사한다.
경북대병원 이사회는 이번에 선정한 양 병원장과 전 부원장을 보건복지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인사 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두 후보 가운데 1명이 제41대 경북대병원장으로 임명된다.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