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병·의원 380곳·약국 404곳 운영…응급의료기관 25곳 24시간 진료
경북 응급의료기관 36곳 가동…문 여는 의료기관은 E-Gen 등서 확인
추석 연휴 갑자기 몸이 아프거나 약이 필요한 경우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가까운 병·의원과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지역 응급의료기관·시설 25곳이 24시간 응급진료를 이어간다.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환자 이송부터 최종 치료까지 연계하는 '대구책임형 응급의료체계'도 가동한다. 문을 여는 병·의원은 380곳, 약국은 404곳이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도 병·의원 76곳과 약국 101곳이 운영된다.
공공의료기관도 비상진료에 참여한다. 대구의료원은 24일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실시한다. 각 구·군 보건소는 추석 당일인 25일 진료하고, 군위군은 연휴 전 기간, 달성군은 24~25일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소아 진료 공백에도 대비한다. 달빛어린이병원 6곳과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1곳을 비롯해 소아 진료기관 43곳이 연휴 중 문을 연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운영된다. 대구시와 9개 구·군 보건소는 의료·방역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의료기관 운영 상황과 응급·재난 및 감염병 발생 동향을 점검한다.
경북도도 24~27일을 '추석 연휴 특별대응기간'으로 정했다. 도내 응급의료기관 36곳이 24시간 진료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610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24시간 소아응급실 4곳과 달빛어린이병원 6곳도 가동한다. 자체 치료가 어려운 중증 소아환자는 대구·경북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해 치료한다.
전국적으로는 응급의료기관 416곳이 연휴에도 24시간 운영된다. 응급의료기관을 비롯해 병·의원과 보건소, 약국 등 하루 평균 8천294곳이 운영되며 추석 당일에도 5천231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연휴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중앙응급의료센터 E-Gen(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응급똑똑'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9와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대구 달구벌콜센터 120에서도 안내한다. 의료기관 사정에 따라 진료시간이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실제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