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 간호학과 '콩숨'…제9회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대상 수상

입력 2026-09-23 0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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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화분·응원 문구 담은 10일 체험형 키트 선보여

정은재 경북과학대 총장이 21일 제9회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수상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과학대 제공
정은재 경북과학대 총장이 21일 제9회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수상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과학대 제공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정은재) 간호학과 '콩숨'팀이 21일 '2026년 제9회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간호학과 김륜아·인지우 학생으로 구성된 콩숨팀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이 10일 동안 일상에서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마음돌봄 키트를 선보였다.

키트에는 다이어리와 화분, 응원 문구, 캐릭터 키링 등이 담겼다. 이용자가 감정을 기록하고 자신을 돌아본 뒤 식물을 돌보며 마음 회복을 경험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한 캐릭터 상품이나 기념품이 아니라 '10일 완주'라는 행동 루틴을 통해 자기 돌봄을 생활 습관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수상은 간호학과 박진아·박기향·박설안 학생의 '대표님' 팀, 장려상은 간호학과 홍태숙·이정난·주명순·최윤희 학생으로 구성된 '케어시그널' 팀에 각각 돌아갔다.

박희숙 경북과학대 취창업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의 생활 속 고민을 창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킨 점이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도전적인 창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