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혜순 영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경로당부터 공공시설 에너지 효율 높여야" 촉구

입력 2026-09-20 14: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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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순 영주시의원. 영주시의회 제공
석혜순 영주시의원. 영주시의회 제공

경북 영주시의회 석혜순 의원(국민의힘, 하망·영주1·가흥2동)은 지난 18일 열린 제304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공공시설 에너지 개선과 태양광 보급 확대"를 촉구했다.

석 의원은 "폭염 장기화로 시민 건강과 냉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냉방기 사용에만 의존하지 말고 건물 유입 열을 줄이거나 냉난방 효율을 높이는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무더위 쉼터이자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인 경로당에 태양광을 우선 설치하고, 쿨루프·쿨월과 차양시설, 고효율 냉난방설비를 연계한 에너지 절감과 생산시설을 병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공공시설 기후·에너지 실태조사와 개선 우선순위 마련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공공시설 기후·에너지 통합개선 시범사업' 추진 ▷'영주시 공공시설 에너지 전환계획' 수립과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국·도비 확보 등을 주문했다.

석 의원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경로당과 에너지 부담을 줄이면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만들어야 한다"며 "집행부는 폭염 대응과 에너지 효율 개선, 태양광 보급을 연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