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17일 금고업무 취급 금융기관 지정 공고
농협 1금고, iM뱅크 2금고 운영, KB국민은 3순위
농협은행과 iM뱅크(아이엠뱅크)가 경북도 '금고지기'를 이어가게 됐다. 내년부터 4년간 경북도 자금을 관리할 금고 운영기관으로 농협은행과 iM뱅크가 선정되면서다. 이례적으로 경쟁에 뛰어든 KB국민은행은 고배를 마셨다.
경북도는 17일 공고를 통해 농협은행을 1금고, iM뱅크를 2금고 업무 취급 금융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두 은행은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30년 12월 31일까지 약 15조원 규모인 경북도 자금 관리를 맡게 된다.
경북도는 올해 말 기존 금고 약정기간 만료를 앞두고 지난 7월부터 금고 지정신청 공고와 금융기관 사전설명회, 제안서 접수 등 절차를 진행해 왔다.
기존 금고 운영기관인 농협은행, iM뱅크에 더해 국민은행이 제안서를 냈으나 금고 운영기관에 포함되지 못했다. 경북도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서 농협은행(839.6점)과 iM뱅크(817.8점)가 나란히 1, 2순위에 올랐다.






